난자 정자 냉동비 지원 온라인 신청 방법|e보건소에서 신청 가능한 대상·금액 총정리
정부는 2025년부터 생식 기능 손상이 우려되는 남녀를 대상으로 난자·정자 냉동비 지원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e보건소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졌습니다. 의학적 사유가 있는 경우 연령, 소득, 결혼 여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본인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 따르면, 2025년 6월 20일부터 영구불임이 예상되는 남녀는 난자 또는 정자 보존을 위한 비용 지원 신청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존에는 관할 보건소 방문이 필수였지만, 이제는 e보건소(www.e-health.go.kr)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난소·고환 절제, 항암치료 등으로 인해 생식기능 손상이 예상되는 자
- 연령, 소득, 결혼 여부 무관
- 의사의 소견서를 제출할 수 있는 경우
지원 범위 및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 | 지원 내용 |
---|---|
여성 | 최대 200만원 (사전검사, 시술비, 보관료 포함) |
남성 | 최대 30만원 (정액검사, 냉동보존 포함) |
신청 방법 | e보건소 온라인 신청 또는 보건소 방문 |
필수 서류 | 의사진단서 또는 소견서, 신분증 등 |
e보건소에서는 회원가입 없이 본인 인증만으로 간편 신청이 가능하며, 지역 보건소별 지원 일정은 상이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 후 신청하세요.
해당 지원은 생식세포 보존이 시급한 의료 상황에서 유용하므로, 대상자라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