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식중독 예방 수칙｜습한 날씨에 꼭 지켜야 할 위생관리와 음식 보관법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 때문에 세균 증식이 활발해져 식중독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조리 환경, 음식 보관 온도, 개인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장마철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손 씻기, 익혀 먹기, 보관 온도 지키기가 중요합니다.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과 음식별 주의사항, 냉장·냉동 보관 요령까지 정리했습니다.
장마철 식중독은 대부분 세균 오염으로 발생합니다. 다음 수칙을 실천해 예방하세요.
| 예방 수칙 | 실천 방법 |
|---|---|
| 손 씻기 | 조리 전·화장실 후 반드시 비누로 30초 이상 |
| 익혀 먹기 | 육류·어패류는 중심 온도 75도 이상 가열 |
| 나눠 담기 | 조리된 음식은 용도별로 소분 보관 |
| 냉장 관리 | 5도 이하, 냉동은 -18도 이하 유지 |
특히 주의해야 할 식재료:
- 육류·생선류: 구입 후 즉시 냉장 또는 냉동 보관
- 달걀: 상온 보관 금지, 깨진 것은 바로 폐기
- 조리된 반찬류: 2시간 이상 상온 방치 금지
- 김밥·샌드위치 등: 바로 먹지 않으면 냉장 필수
외식 시에는 음식의 온도, 청결 상태를 확인하고, 날음식보다는 익힌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도시락은 아이스팩과 함께 보관하여 이동해야 합니다.
※ 증상이 시작되면 지체 없이 병원에 방문해야 하며, 설사·구토가 지속되면 수분 보충이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