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장마철 기간 정리｜지역별 장마 시작과 여행 추천 시기 비교
일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지역별 장마철 기간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은 남북으로 길게 뻗은 지형 특성상 지역마다 장마 시작과 종료 시기가 달라 여행 일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일본 주요 지역별 장마철 기간을 정리하고, 여행에 유리한 시기와 실용 팁도 함께 소개합니다.
일본 장마철은 평균적으로 5월 말부터 7월 하순까지 이어지며, 지역별로 차이가 큽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면 여행 계획 시 도움이 됩니다.
| 지역 | 장마 시작 | 장마 종료 | 특징 |
|---|---|---|---|
| 오키나와 | 5월 10일경 | 6월 20일경 | 가장 빠름 |
| 규슈 (후쿠오카 등) | 5월 말 | 7월 중순 | 강우량 많음 |
| 간사이 (오사카, 교토) | 6월 초 | 7월 중순 | 대표적 여행지 포함 |
| 간토 (도쿄) | 6월 7일 전후 | 7월 20일 전후 | 수도권 중심 |
| 도호쿠 | 6월 중순 | 7월 하순 | 북쪽 지역 |
| 홋카이도 | 해당 없음 | — | 장마 영향 거의 없음 |
장마를 피하고 싶다면 7월 하순 이후부터 10월 초까지가 이상적입니다. 특히 홋카이도는 장마가 없고 여름철 기온도 선선하여 여행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시기에는 우비, 방수 신발, 여분 옷 등을 챙기는 것이 좋으며, 실내 관광지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하는 것이 유리합니다.